더가드너, 경수대에서 무심코 발견한 숲 속 작은 둥지로 들어간 듯한 카페

2025. 6. 29. 15:39일상 이야기/카페

더가드너는 경수대로에 갑자기 등장하는 카페 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로드뷰로 보면 이렇습니다.

무심코 지나가면 옆에 뭐가 있는지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 카페의 주소는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106 

 

입니다. 이쪽 길은 IC를 올라타는 길도 있고, 보통 의왕을 지나 안양이나 서울방향으로 가는 길이다보니

유심히 안보면 모릅니다. 물론, 출퇴근길에 길이 막혔다면 보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위치는 지지대 고개를 지나서 고천사거리 방향으로 가는 중에 있습니다.

스타벅스 DT 들어가려고 오른쪽 스벅 간판을 유심히 찾듯이

이 부근에서 속도를 좀 낮추고 가다보면 카페 앞 주차장에 무사히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정문 모습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카페가 작을 것 같은데 2번째 주차장을 준비해둘 정도로 규모가 있나 싶은데

막상 들어가보면 충분히 넓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부터 주변 조경이나 화단 등이 잘 꾸며져 있는데 내부에서도 이 초록초록함이 계속 이어집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직장 동료하고도 와보고, 아내하고만 2~3번째 온 것 같고, 지인들도 데려왔었습니다.

들어서면 저쪽에 보이는 통유리창과 그 너머로 보이는 푸릇함, 그리고 조명이 어우러져

저 쪽에는 뭐가 있지? 하는 의문으로 쑤욱 카페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곳 카페는 이 건물 말고 야외공간이 꽤 있습니다.

통유리창 출입문 쪽에 서있는 저를 기준으로 왼쪽에 천막은 글램핑장 느낌이나는 공간이고

오른쪽 위에 계단으로 올라가는 오두막은 그 안에서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주변에 나무들이 보이는데 모두 야외공간 입니다.

자세히 보면 오두막 아래에 지붕이 하나 있는데

살짝 아래로 내려가면 화원 느낌의 공간이 또 나옵니다.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이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어 카페가 더 넓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는 시그니처 메뉴가 2개 있는데

그중에 더가든라떼를 좋아합니다. 오른쪽에 작은 잔에 담겨있는 커피입니다.

약간 달큰한 말차 맛이 느껴지는 거품이 있어 슈페너 느낌이 납니다.

 

이 곳 메뉴를 보면 디저트 말고도 샌드위치, 플래터도 있는데 이건 먹어보지 않았습니다.

보통 커피와 디저트 하나 주문해놓고 마냥마냥 시간을 보냅니다.

실내에서 입구쪽을 바라봤을 때 주차장이 보이긴 하지만

정문에 있는 화단 덕분인지 카페 자체가 대로변 옆에 있단 사실이 잘 안믿기는 뷰입니다.

이렇게 통유리로 보이는 광경이

숲속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인지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늑한 느낌도 줍니다.

그리고 야외에 나가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는 삼각대 1개가 놓여 있습니다.

저 오두막 배경으로도 좋고 오두막 오른쪽 옆에 또 작은 공간이 있는데 그쪽 배경도 좋습니다.

분명 대로변에 있는 카페인데

들어오기만 하면 숲속에 있는 기분이니 반전되는 매력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실내 소품 장식입니다.

과하지 않게 초록 색감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통유리창으로 본 야외 공간 한켠에는 이런 모래사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와도 여기서 장난치며 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흡연장까지 확실히 갖추어놔서 감히 완벽하게 준비한 카페 같습니다.

여긴 정문에서 2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입구 인데

이쪽에 흡연장을 따로 마련해뒀습니다.

이곳은 2주차장 입니다.

생각보다 넓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이 카페에서 기르는 개 2마리가 있습니다.

2주차장에서 카페 야외공간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어 이 곳에 주차해도 큰 문제 없이 카페에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여기가 오두막 옆에 작은 공간입니다.

아내와 여기서 사진을 꽤 찍어봤습니다.

저 다리 너머에서 포즈를 잡고 찍으니 딱 좋았습니다. 

예전에 올린 글 중에 

필름카메라를 들고 이곳에 와서 사진을 찍은게 있습니다.

https://yskim1991.tistory.com/53

 

필름카메라 캐논 CANON EOS 5 두번째롤

필름카메라를 하나만 남기려고 한다.그래서 지금까지 써온 니콘FM만 남기고캐논 EOS 5는 다시 팔려고 했는데결과물이 참 좋고촬영하기도 쉬워서 고민된다.아래 사진들은카메라 캐논 CANON EOS 5와

yskim1991.tistory.com

보니까 이때도 여름이었는데 

나무 그늘이 있어서인지 야외가 막 덥지 않고 있을만 합니다.

더 더워지면 덥겠지만 그전에 한번쯤 와보기에 정말 좋은 공간 같습니다.

 천막 안에 4명정도 앉아 있을 공간이 있고

가든과 화분, 조명으로 아주 분위기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곳곳에 놓인 화분들과

이 화분들에서 나는 향기 덕에 야외 공간이 꽤 상쾌한 느낌도 들었던 카페 입니다.

경수대로를 자주 오가는 분이라면 한번 쯤 가서 휴식을 취해볼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