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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뭐길래? 공부의 본질 이윤규
이 책은 내게 탈출구가 되어주었다.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공부를 해왔는지 돌아보고, 뭐가 잘 못 되었던 것인지 반성하게 했으며, 심심한 위로도 전해 줬다. 더불어 앞으로의 방향도 보여주었다. 자격증, 각종 시험, 취직, 등 평생 공부를 할 상황이 이어질 것 같은데 공부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를 알려주어 공부에 대한 막막함의 탈출구를 제시해 준 것 같아 이 사진을 선택했다. 공부의 본질 이윤규 변호사는 내가 공시생일 당시에 유투브로 우연히 알게 되었다. 수험생의 공부법, 마음가짐, 마음을 통제하는 방법, 수험생들과의 소통 라이브 등 공부를 할 때 많이 찾아보고 배웠던 분이다. 그러다 점차 강연을 하시더니 책까지 내셨다. 이 분의 책 중에는 '공부의 본질'과 '일 잘하는 ..
2024.03.09 -
그댄 내게 축복! 캐논 EOS R10과 EF-S 17-55mm 2.8 축복렌즈 실 사용기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기록하려고 한다그리고 이 글이 통해 축복렌즈 구입을 고민하는 분께도움이 되길 바란다.축복렌즈를 찾게 된 계기는번들렌즈를 사용하다 조리개에 대한 아쉬움이있어서다. 그래서 단렌즈인 EF50mm 1.8를구입해 쓰면서 밝은 조리개 값을 맛봤더니조리개가 밝은 새로운 렌즈 찾기에 혈안이 되버렸다.아무래도 단렌즈는 발줌을 하는 것이 좀 불편했다.그래서 찾은 것이표준적인 줌렌즈이면서!조리개가 밝고!가격이 저렴하면서!크롭바디에 맞는!축복렌즈!!! 를 영입하였다!!EF-S 17-55mm 2.8참 좋은 스펙이다.집에 배송 오자마자 밤에 사진 찍으러 나갔다.완전 신나서 핸드폰으로 이곳 저곳 찍었는데렌즈가 바디를 잡아먹는 느낌이다.그래도 뭔가 멋스럽게 어울리는 느낌!역시 렌즈가 크긴 크다.렌즈에 바디가..
2024.03.09 -
필름카메라 니콘FM 네번째 롤 필름감성은 역시..
현 시점 내 최애 필름카메라 Nikon FM아직까지 수동의 손 맛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근데 슬슬 오토 기능이 그립기 시작해서중고 매물중에 미놀타 X700이나 캐논 eos5를찾아보고 있다.중화식당 간판 끝에 '차이나'와건물들 높이가 '차이나'보이는 모습이재밌어서 촬영하였다.여긴 용인에 있는 '논 콤팩트'라는 카페다.내 차의 전조등을 수리하려고 용인까지 갔다가점심먹고 우연히 들린 곳이다.넓직하고 시원시원한 내부가 인상적이었고,이 카페에서 주문과 동시에 20분간 내려주는선물용 커피가 꽤 맛있었다.여긴 화성행궁동 '츄플러스'에서 츄러스를 먹던 중맞은편에 '골디스'카페 외부가 예뻐보여 촬영했다.츄플러스의 빨간색 창문 틀과 골디스의 외벽 색상이예쁘게 담길 것 같았고 그 결과물운 만족스럽다.여긴 츄플러스 내부다. ..
2024.03.09 -
내겐 어려웠던 첫 RF필름카메라 올림푸스 트립 35 OLYMPUS TRIP 35 첫롤
정말 작고 귀여웠던 올림푸스 트립 35근데 문제는 결과물이… 망했다.나는 분명 초점을 맞췄고밝은 날 또는 실내 사진도 조명을 다 켜고찍었다. 근데 대체 왜..이렇게 찍혀있는 것일까?그나마 건져넨 사진이 위 8가지다.이 외에는 사진이 까맣거나 까맣거나 까맣다..사진이 나온걸 보면 카메라 고장 같지는 않은데내가 아직 사용할 줄 모르는 것 같다. 한번 더 필름을 태우자니 아깝고결과물 예쁘게 얻지 못해팔기도 아깝고계륵이 되었다..
2024.03.09 -
렌즈 조합 캐논 미러리스 EOS R10과 EF 50mm f 1.8 II
캐논 미러리스 R10을 구입한 이후RF 18-45 번들렌즈만으로 사진을 촬영해왔다.그리고 이 렌즈를 충분히 즐기는 중에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첫번째로 '망원'에 대한 아쉬움.내향적인 내가 앞에 나서서 사진을 찍는 것은대단히 부끄럽고 민망한 일이다.그래서 멀리서 몰래 찍을 수 있는 망원렌즈가갖고 싶어졌다. 두번째로는 어두운 '조리개'다.번들렌즈로 아웃포커싱을 만들어 내는 것이쉽지 않았다. 차라리 핸드폰으로 촬영하는게더 낫지 않나 싶었다.나름 피사체와 배경을 거리를 두고 촬영을 해도뒷 배경이 참 잘 보인다^^게다가 야간이나 실내에서는 ISO가 치솟는다.에다가 화각을 좁히면 조리개 값도 치솟는다. 그렇다고 번들렌즈가 막 나쁘다고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번들렌즈는입문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표준적인 화각을..
2024.03.03 -
필카 내 손안에 딱! 주머니에 쏙! 올림푸스 트립35 OLYMPUS TRIP 35
니콘FM은 카메라 자체는 좋은데 크기가 크다보니,디카와 같이 들고다니기 부담되서작은 필름 카메라를 찾던 중올림푸스 트립 35 OLYMPUS TRIP 35 가눈에 들어왔다.* 지금 미놀타 똑딱이 카메라도 있지만플라스틱 재질이여서 그런지 손이 좀 안간다.필카는 뭔가 더 오래되보여야 들고다닐 맛이 난다. 잠바 주머니에 들어가는 크기, 쉬운 조작성,전 주인분이 주황색으로 커스텀해서 귀엽기까지한필름카메라이다. 아담한 크기가 정말 매력적이다. 올림푸스 트립 35는 RF카메라 라고 한다.SLR과의 상세한 차이점은 정확히 설명은 못하겠다.단지 뷰파인더와 렌즈가 일치하지 않다는게가장 큰 차이점으로 알고 있다.카메라의 상판 모습이다.상판에 보다시피 조작할게 없고 아주 단순하다.맨 왼쪽에는 필름 감개, 가운데는 핫슈, 오른..
2024.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