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 산지기로부터 적극 추전받아 다녀온 닷돈재 야영장 A16 사이트

2023. 8. 26. 00:59일상 이야기

이전부터 직장 동료이자 형이 계속 추천해준 캠핑장을 드디어 가봤다.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여기가 딱 맞다면서 매번 추천을 해줬다.

캠핑장 부지는 꽤 넓다.
A~E 구역까지 있으며 각 구역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는 다른 캠핑 블로거들의 리뷰를 참고해보길 바란다.
* A구역은 계곡에 드나들기 불편해서 인기가 없다.
대신 사람이 몰리지 않아 조용하고, 빈자리가 많아서 바로 전날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 모든 사이트 평일 15,000원,
주말 및 성수기 19,000원, 전기는 추가비용 4,000원
* 샤워장은 모두 칸막이로 되어있어 프라이빗하다.
이용료는 6분에 1,000원인데 샤워실 안에 있는 코인기계로 결제한다. 동전도 되고 삼성페이도 된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예약

닷돈재 가는길에 잠시 들린 졸음쉼터에서 본 하늘
점심으로 먹을 떡볶이 하고있는 와이프
A구역에서 내려가본 계곡 사진
적당히 깊은 물웅덩이. 178기준 무릎 위 정도.
정말 말고 예뻤던 하늘
떡볶이!!
떡볶이에 맥주 🍺
A구역 가까운 계곡 풀샷
매점 가는 길
매점 가는 길에 야생동물 주의 표지판
B구역 계곡 사진
감성있게 찍은 내 첫 필름카메라 (니콘N2020)
텐트 설치완료 후 풀샷
뉘엇뉘엇 반달이 살짝 보이던 하늘
닷돈재야영장 인증샷
B구역 계곡

좋은 날씨에
집에서 2시간 거리에
풍경 좋은 곳에서 산책하며 사진찍고
밤에는 고기 먹고 술을 마시니 제대로 힐링했다

캠핑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다녀와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