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4. 29. 08:23ㆍYeon's 카메라/카메라 액세서리 리뷰
A7M5에 사용할 케이스와 SD카드를 찾으니까
유투브 알고리즘이 액세서리 쪽으로 변하면서 레드미라쥬 TV의 쇼츠를 하나 보게 되었다.
https://youtube.com/shorts/KbTnTA3PAEc?si=dS7DPRqEV8gDtYy8
쇼츠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팔캠 퀵 릴리즈 생태계'다.
내가 구입한 L플레이트 FC29768B가 있으면
삼각대용 FC3364, 넥 스트랩용 FC3141, 백팩용 FC3802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줄 것 같았다.
삼각대용과 넥 스트랩용을 같이 살까 했는데 각각 3~4만원대 여서 한번에 사기엔 부담이어서 다음달에 구매하기로 했다.
지금 생각엔 넥 스트랩과의 탈착이 계속 거슬려서 넥 스트랩용 퀵 릴리즈를 먼저 구매해볼 생각이다.
카메라 바디에 픽 디자인 넥스트랩을 사용하고 있는데 양쪽 고리에서 스트랩을 끼고 빼는게 생각보다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다.
* 이것도 처음엔 편안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욕심이 많아 지는 것 같다.
스트랩을 안빼고 카메라에 둘둘 말아 놓고 사용하면 되지 않는가 싶겠지만
그렇게 해두면 다음 촬영을 할 때 엄청 방해된다.
스트랩을 카메라 바디에 둘둘 말아놓고 카메라를 들어올리면
간혹 스트랩이 렌즈 앞을 가로 질러 시야를 막기도 하고 잡는 그립이 불편해서 스트랩을 푸는 동안
원하는 장면을 놓치는 일도 꽤 있었다.
그래서 스트랩을 빠르게 탈착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런 점에서 팔캠의 퀵 릴리즈가 되게 매력적으로 보였다.
* 스마트폰 맥세이프 FC3A11도 있는데 이건 영상에 진지해지면 고려해볼 것 같다.

원래는 가죽케이스를 구매할 생각이었다.
아래 사진에 보면 왼쪽에 있는 상품을 보고 있다가
레드미라쥬 TV의 쇼츠를 본 후 케이지에 관심이 쏠렸고, 지금은 80,000원이지만 당시에는
72,000원이어서 60,000원짜리 가죽케이스 말고 10,000원 더 투자해서 케이지를 사보자 싶었다.
* 가죽케이스는 '림즈'가 유명한 것 같은데 가격이 좀 많이 비쌌어서 제외 했었다.

구매확정일이 4월25일이고, 구매는 아마 4월17일 쯤 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80,000원이라니 시기 적절하게 잘 산것 같다.
어쨌든 지금 약 2주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말하려고 한다.
팔캠 FC29768B L브라켓 L플레이트 구성품

구매해서 받아봤을 때 구성품이다.
본체가 있고 육각렌츠 2개, 나사 1개, 집게 같은거 1개, 핫슈 빨간 캡 같은거 1개가 있었다.
L플레이트는 생각보다 묵직하다.

정중앙에 팔캠 로고가 박혀있다.

아랫면을 보면 왼쪽에 배터리를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중앙에는 나사로 고정하며, 팔캠 퀵 릴리즈 생태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F22, F38 릴리즈가 있다.
팔캠의 다른 제품들과 결합과 분리가 빠르게 되도록 돕는다.
* 근데 이 제품 오른쪽 아래에 'FOR A7M4/A7S3' 라는 각인이 좀 킹받는다.
A7M5 전용이라고 광고보고 샀는데 'FOR A7M5' 가 아니네?

왼쪽에도 F22와 F38이 있고, 케이지를 더 확장해서 쓸 수 있는 홀이 존재한다.
A7M5와 팔캠 FC29768B L브라켓 L플레이트 장착

L플레이트가 풀 케이지 보단 부피를 덜 차지하는 것 같고
색상도 블랙이어서 카메라에 장착했을 때 무난한 것도 마음에 든다.

카메라의 하단부분에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주는게 가장 마음에 든다.
L플레이트가 오기 전까지 카메라를 모시고 살았다.


좌우 사진을 보면 L플레이트와 바디의 간격이 적절하다.
L플레이트의 세로 부분이 어떨지가 가장 의구심이 컸었는데
바디에 직접 닿지는 않으면서 또 간격이 넓지도 않아서 일체감이 좋았다.

뒷면에서의 모습이다.
L플레이트를 장착한 후에도 카메라 자체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고
간섭받는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광고와 다른 단점이 하나 있다.


LCD 액정을 사용할 때 간섭이 생긴다는 점이다.
A7M5는 LCD 액정이 스위블도 되고 틸트가 된다.
그래서 촬영할 때 그 활용도가 정말 높은데
틸트에서 간섭이 생긴다.
쇼츠에서는 간섭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이정도면 크게 있다고 본다.
하이 앵글을 잡으려고 액정을 틸트하면 케이지의 끝부분에 닿아서
케이지가 없을 때와 다르게 한번에 충분한 틸트가 되지 않는다.
물론, 액정을 더 잡아 뺀다음 아래로 내리면 되긴 된다.
하지만 바로 아래로 틸트하고 촬영을 해야하는 급한 상황에선 충분히 방해가 될 것이라고 본다.
다행히 나는 하이 앵글로 잡을 일이 많이 없어서 이런 줄 몰랐다가 리뷰를 하려고 살펴보다 알게 된 사실이다.
보통 우리 쌍둥이를 촬영할 때 카메라를 로우 앵글로 아이들 시선에 맞추다보니 모르고 살았다.
그리고 L플레이트 덕에 카메라 바디의 하단부가 더 생기면서 그립감이 향상된다고 했는데
내 손이 작아서 그런지 내 새끼 손가락은 케이지의 윗부분에서 끝난다.
그러니까 A7M5 바디 자체의 그립부분 안에 내 모든 손이 딱 맞게 들어가서 케이지의 도움이 필요 없었다.
쇼츠에서의 말과 다른 점이 있지만 가장 장점은 퀵 릴리즈 생태계 같다.
스트랩용 퀵 릴리즈 구매해서 퀵 릴리즈 생태계를 경험해 본 후 그 후기를 또 올려보고자 한다.
'Yeon's 카메라 > 카메라 액세서리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넥스트랩과의 자유로운 탈착, 팔캠 FC3142 리뷰 (0) | 2026.06.27 |
|---|---|
| A7M5 악세사리 - 정품배터리 NP-FZ100와 JJC 충전기 JJC DUAL BATTERY CHARGER (0) | 2026.05.11 |
| 모든 그림자를 걷어내자! 고독스V1 (35) | 2024.12.23 |
| 픽디자인 슬라이스 라이트 스트랩 사용 후기 (4) | 202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