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23. 01:16ㆍ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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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앨범 받으려다 성장 앨범을 함께 하기로 한 애니사진관
5월쯤이었나 벨라 산후조리원을 예약하고그때 안내받은 혜택 중에 '애니스튜디오'에서 무료로 앨범을 만들어 주는 것이 있었다.샘플 앨범은 6장이었고 구성은 단순했다.앨범에는 만삭사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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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사진을 촬영하러 갔다가 성장 앨범을 결제한 후
룰루랄라가 태어났고, 벌써 50일이 지나 이 글을 쓰는 시점은 66일이 됐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고 있다.
성장 앨범은 만삭사진, 신생아 사진, 50일, 100일, 돌 사진을 촬영하는데
이번 글은 생후 50일 촬영 후기다.
- 쌍둥이는 작게 태어나기 때문에 단태아 기준으로 50일에 맞는 신체 사이즈까지 크길 기다렸다 찍는다. 그래서 룰루랄라의 50일 촬영은 64일에 촬영했고, 다음 100일 촬영은 127일째에 촬영을 예약했다.
- 만삭사진은 애니사진관에서 촬영하였고, 신생아 사진은 조리원에서, 이후에 50일, 100일, 돌 사진은 애니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한다.
<글 순서>
50일 기념 촬영 결과물
셀프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 비교
1. 셀프로 촬영할 때 예쁜 배경을 조성하기 어렵다
2. 촬영만을 위한 의상 준비도 힘들다
3. 아이를 달래고 시선 들어주는 역할이 핵심이다
애니스튜디오
애니스튜디오 위치
애니스튜디오 주차장
애니스튜디오 내부
개별 스튜디오
스튜디오 스냅샷
50일 기념 촬영 결과물
긴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애니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먼저 보여주고자 한다.
안양권에서 산후조리원을 예약하면서 애니스튜디오를 알게 된다면
무료 만삭 사진을 꼭 찍어보고 성장 앨범을 고민하시길 바란다.
난 후회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 때마다 만족하고 있다.











셀프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 비교
성장 앨범 촬영비는 결코 저렴하지 않다. 우리는 156만 원에 계약을 했다.
육아용품 준비와 집안 환경 조성을 위해(냉장고장 리폼, 매트 시공 등) 안 그래도 돈이 100만 원 단위로 녹고 있는 시점에
156만 원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하지만 만삭사진 찍고 나서 사진이 정말 예뻤고 좋았어서 홀려서 계약했다.
무료 만삭 사진 찍으러 갔을 때 사진 원본만 살려고 했는데.
어쨌든 우린 50일 촬영을 집에서 셀프로 진행하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에 스튜디오 촬영이 더 좋다고 느꼈고, 성장 앨범 계약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에 대해 풀어보자면 이렇다.
1. 셀프로 촬영할 때 예쁜 배경을 조성하기가 어렵다.
- 먼저, 소품을 구입하고 배경을 꾸미는 것에 돈이 든다. 그리고 금손이 아니면 예쁘게 꾸미기도 어렵다. 그래서 세트 상품을 찾아보면 한번 쓰고 말건대 가격이 좀 친다.
- 그리고 집 안에 사진 촬영 공간을 잠시라도 구성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집이 넓지 않아서 그런가 간단하게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다. 왜냐하면 '생활'을 목적으로 하는 집에서 사용 중인 여러 물건들을 물건들을 이리저리 치워내고 소품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 사진은 빛으로 그리는 그림인데 조명을 갖추기 어렵다. 조명이 일단 비싸다. 간단히 책상 스탠드나 캠핑할 때 쓴 조명들을 써도 되겠지만 그걸 또 세팅하는 게 쉽지 않고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육아는 지속되는 상황이니 결국 천장 조명만으로 촬영하니까 사진 품질이 좋지 못했다. 다음번엔 좀 더 갖춰볼까 싶다.
2. 촬영만을 위한 의상 준비도 힘들다.
- 결과물 중에 꽃 배경 단독사진, 크리스마스, 목욕 컨셉에 있는 의상은 모두 사진관에서 빌려준다. 그 외 꽃 배경으로 쌍둥이 함께 찍은 사진과 가족사진, 아빠와 쌍둥이 사진에서 의상은 우리가 준비한 것이다. 그러면 추가로 필요한 의상이 쌍둥이마다 3벌씩 더 필요한데 의상 준비할 돈도 꽤 들 것이고, 무엇보다 이 의상을 컨셉마다 갈아입히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다.
- 집에서 쌍둥이 의상 5벌씩 준비하고 배경도 다 준비되어 있다고 치자. 그러면 이제 컨셉마다 아이들 옷을 갈아입혀야 한다. 처음엔 기분 좋아서 가만히 있는데 자꾸 옷을 갈아입히면 성질내며 운다. 우는 아이 달래고 사진 찍고 촬영 길어지면 안고 바운스 치는 걸로 달래지지 않아서 분유를 좀 먹인다. 너무 먹으면 잠드니까 조금씩 먹이고 사진찍고 옷 갈아입히고 중간에 똥 싸서 치우고 할 생각 하면 상상만으로 땀나고 숨이 찬다.
3. 아이를 달래고 시선 끌어주는 역할이 핵심이다.
- 집에서 촬영한다고 하자. 아빠는 카메라를 들고, 쌍둥이니까 장모님과 함께 아내가 아이들의 옷을 갈아입힐 준비를 한다. 아이 옷을 갈아입히고 사진 찍을 곳에 아이를 앉히거나 엎드리게 해서 포즈를 잡고, 침 흘린 거 닦아주고 소리 크게 내서 시선을 잡아주고 웃을 수 있게 꺄르륵 애교 부려주면서 카메라를 든 아빠와 사인을 맞춰서 사진 찍을 때 싹 빠졌다가 아이가 고개를 숙이거나 기울어지면 다시 와서 잽싸게 잡아주고 다시 소리 내고 애교 부리고 싹 빠지고를 해야 한다.
- 이번에 촬영할 때 아이 달래는 스태프의 역할을 보고 돈 내고 계약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저 일을 다 하는 스태프가 있기 때문이다. 50일 촬영하는 현장에서 느껴진 것은 아기들을 달래주는 스태프의 역할이 사진작가보다 큰 것 같았다. 사진 작가는 스태프가 준비한 상황을 잽싸게 촬영해 내는 역할을 한다. 물론 작가분도 소리 내고 애교 부리고 다 하시지만.
애니스튜디오
애니스튜디오 위치
동편마을 쪽에 위치해 있다.
인덕원역에서 차로 10분 이내 거리이고, 애니사진관에서 차로 5분 이내 거리이다.
※ 촬영 후 간식거리가 필요하면 지도에 저장된 해빛샌드위치(한끼 해결 가능), 데일리오아시스(디저트 맛집), 얼리오븐(소금빵 맛집)을 추천드린다.

애니스튜디오 주차장
해당 건물에 주차장이 있고, 사진 촬영 후 무료시간을 넣어줘서 주차요금은 무료다.
애니스튜디오 내부



입구에서 들어서자마자 옆에 한옥 컨셉의 개별 스튜디오가 있다.
그리고 로비가 있고 안쪽에 접수대가 있다. 로비 왼편으로는 왼편으로는 약 3개 정도의 개별 스튜디오가 더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번 촬영은 개별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했고, 우리가 도착했을 때 촬영 중이었는지 시끌 버쩍했다.
아기들이 많이 오는 스튜디오라 수유실도 준비되어 있다.
개별 스튜디오
개별 스튜디오에는 컨셉별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이제 보니 사진을 너무 대충 찍어놨다. 노출이 다 어두워서 급하게 블로그에서 노출을 높였더니 좀 별로다.




여러 컨셉 중에서 룰루 랄라 각 1개씩, 쌍둥이 함께 1개를 선택하면 됐다.
아래에 컨셉 샘플을 보고 고르면 된다.


각 컨셉별로 준비된 의상들도 한 곳에 놓여있다.
그리고 촬영하러 온 부모들이 짐을 둘 공간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
우리는 바구니 카시트에 룰루 랄라를 태워왔어서 바구니 카시트와 아기들 짐가방, 외투를 편하게 보관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 스냅샷
개별스튜디오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보면 어떤 분위기인지 파악이 될 것 같다.
사진마다 설명을 하면서 이 글을 마치려고 한다.
혹시 성장 앨범을 고민하고 있다면 여유가 된다면 꼭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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