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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로 지 Bistro G
아내의 생일 기념으로 찾은 이태리 식당이다.네이버로 예약을 하며, 예약으로만 손님을 받으시는 것 같았다.위치는 금정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거리이다.주변엔 시끌벅적한 술집들이 많은데딱 이곳만이 조용하게 위치해 있다.필로티구조의 빌라 1층 공간에 위치해 있지만주차공간이 거주자 우선이다 보니 가능한 주차 자리는 1자리뿐이다.이 날은 운좋게 매장 앞에 주차했지만금정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게 마음 편할 것 같다.이 근처 골목은 앞서 말했듯이시끌벅적한 술집들이 많다. 그러는 중에 이 빌라가 뜬금없이 있고그 아래에 조용한 비스트로 지 Bistro G가 위치해 있다.골목길을 가다보면 바로는 안 보인다. 다른 건물들에 비해 안쪽으로 쏙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네비게이션 안내대로 가는데 길거리에 간판이 안보여서 이상하다 ..
2025.04.03 -
지금, 이 회사에서 반드시 벗어나고 싶을 때 "비상이동 메뉴얼"
비상이동 매뉴얼지점을 교차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직업적 인생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1차 세계 대전 때 해군에서 복무한 뒤 MIT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위를 받았지만, 저자는 사제가 되었다. 사제인 자신을 찾아오는 대다수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얻는 방안으로 최고의 직업을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된 뒤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으며 그 연구의 결과가 이 책 『비상이동 매뉴얼(What Color Is Your Parachute?)』이다저자리처드 N. 볼스출판스노우폭스북스출판일2025.03.19 언젠가 생각했다지금 직장에만 머물러 있지 않겠다고 그래서 이 책이 마음에 들었나보다.'지금, 이 회사에서 반드시 벗어나고 싶을 때'라는 부제가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내용이 좀 확 와..
2025.04.01 -
라떼에 된장을 풀고 가마솥으로 식빵을 굽는 "풍물기행" ㅍㅎ
라떼에 된장을 풀어 된장라떼를 만들고식빵을 가마솥으로 만들어 특별함을 주었던 카페 풍물기행 카페는 안성시에 위치해 있다의왕역에서 약 72km 거리인데 차가 많이 안막히는 편이라 1시간정도 걸렸고,막혀도 길어봐야 1시간반 정도 걸릴 것 같다.근처에는 청룡저수지가 있는데오리배나 보트 등 탈것이 있어보였다.날이 아직 추웠던 때라 거긴 안가고 카페만 다녀왔다. 여길 먼저 다녀온 친구말로는된장라떼도 특별했지만 그보다 식빵과 단호박수프가 정말 맛있었다고 했다. 카페 입구입구에 보면 다양한 조명이 많이 쓰여있는데카페 내부도 외부도 모두 조명에 힘쓴 느낌이었다. 카페 외부에는 야외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고,사진을 찍기 위한 공간들도 있는데한 밤에도 적절한 조명 덕분에 야경이 정말 예쁘다. 카페 내부 저기 보이는 문이 위..
2025.03.30 -
펴지 못하게 된 나무
안양시 만안구 구청은 직장 근처에 있습니다.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산책을 하다 만안구청 정문을 지나려는데 나무 한 그루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습니다.이 곳을 몇 번을 지나쳤겠지만 이날 유독 눈에 보였어요. 정말 크고 굵은 나뭇가지를 뻗다가 만.잘려나간 나뭇가지만 덩그러니 하늘에 그리고 있는 나무를 봤습니다.이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는 모르겠지만꽤 높게 자라 있었습니다.나무 줄기도 아주 튼튼해보입니다.그대로 자랐다면 얼마나 크게 컸을 까 싶습니다. 나뭇가지는 또 어찌나 굵은지이 도시에서 어울리지 않게 이질적이었습니다.이 나무가 울창했을 때 지어놨을 새의 둥지였나 싶습니다.굵고 곧게 뻗어 올라간 나무.마치 하늘로 손을 뻗어 올린 것 같았습니다.멀리서 보면 이렇게 큽니다.주변에 어떤 나무보다 굵은 ..
2025.03.20 -
에버그린: 상록 혹은 비유적 의미로 상록수처럼 한결같다는 뜻 / 안양 에버그린 / 경양식 돈까스
아내가 좋아하는 옛날식 돈까스 집입니다.보통 경양식 돈까스라고 하는 돈까스 집입니다.아내가 여자친구였을 때, 데이트할 겸 가보고, 처제랑 같이 와보고,저는 이번까지 전 3번째 와보는 것 같습니다.위치는 인덕원역 근처입니다.인덕원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거리이고요.차로 이동하신다면 에버그린에 도착하기 전에 노란색으로 표시해 둔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주차공간은 이런 식으로 사선으로 주차하며, 주차장 양 옆으로 일방통행 길이고,주차장이 끝나는 구간마다 U턴이 가능합니다.건물은 참 허름해 보입니다.모르고 보면 '에버그린'이란 간판이 식당을 생각나게 하진 않아요.작은 회사일까? 싶습니다. 문방구나 제본을 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위에 사진에 보면 일방통행 골목에 사람들이 모여 있..
2025.03.19 -
니콘 FM 열세번째 롤 - 2025년 새해가 담겨 있던 필름
세어보니 필름만 30롤째 사용하고 있다.개당 만원으로 평균 잡아도 30만원어치 태웠다.23년 7월쯤부터 시작했고 이제 2년째 사용하고 있다.그런데 슬슬 정리하려고 한다.필름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어떻게 나올지 기대하고스캔 맡기고 돌아오는 기다림도 있고촬영할 때 집중하는 순간 등이 매력적이었지만순간을 곧바로 찍어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고앞으로는 일도 있고 힘들 것 같아서다.새해 해돋이를 보러 아내랑 처제와 함께 강원도에 갔었다.해돋이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동쪽으로 가는 건 처음이었다.전날에 미리가서 하루 숙박을 하고 새벽에 걸어가서 많은 사람들과 기다렸던 순간이었다.해가 뜰때까지 오랜 시간 걸릴까봐아내랑 처제한테 갖가지 방한용품을 챙겨줬다. 핫팩도 목, 가슴, 발에 하나씩 챙겼는데생각보다 일찍 떠올라 좀..
2025.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