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2. 27. 23:13ㆍ육아일기/내돈내산 육아용품
아내와 오랜 고민 끝에 겨우 결정하여 구매한 카시트
SEEC 시크 맥스 아이리스 프로 다.
* 외관 등의 사진은 마지막에 있습니다.
* 카시트 외관 보다는 구매 결정 과정이 도움이 될 것 같아 글을 더 길게 썼어요.
가장 고민한 점
바로 배면각도 이다.
가지고 있는 차가 2011년식 소렌토 R 이다.
이 차는 뒷좌석의 앉는 부분이 경사가져있다.(현대, 기아의 SUV 특징이라고 합니다)
뒷 자리에 탑승하는 사람이 편하게 쏙 앉게 되도록 경사를 두었다고 하는데
이 경사면 때문에 카시트 선택에 어려움이 따른다.
아이가 어릴 수록 배면각도가 중요하다고 했다.
고개를 가누지 못할 수록 배면각도가 나오지 않으면
만에하나 아이가 숨쉬기가 힘들어져 질식할 수 있다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예민하게 찾아볼 수 밖에 없어서 추리고 추렸는데
최종 후보군은 비세이프 이지턴B, 레카로, 시크 였다.
* 시크가 아마 160도 나온다고 했던 것 같다.
구매 이유는 결국 가격?
배면각도의 넘사벽은 비세이프 제품이지만
레카로와 시크의 배면각도가 안전범위 안에 들어와서 후보군에 추가했었다.
처음에는 안전에 올인했다는 비세이프를 먼저 구매하려 했지만
베이비페어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썩 매리트가 없었고 할인율도 적었으며
막상 보니 디자인이 너무 뭉툭하고 커다란 매쉬망에 온갖 과자가루가 떨어져 내릴 것 같아서
맘에들지 않았었다.
레카로는 디자인은 3 제품 중에 가장 예쁘다 생각했던 제품이긴 했는데
가격적 메리트나 사은품, 할인 등이 영 없었다.
그러다 바로 옆에 있던 시크 매장으로 갔고 분홍색 카시트가 눈에 보였다.
붉은 말의 해여서 분홍색 카시트를 10%로 할인한다고 했고
쌍둥이일 경우 2개 구매하니까 추가로 할인해주기도 했다.
고민했던 3개 제품 중에 몇 만원이라도 저렴한 제품이었는데
할인까지 더해져서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 쌍둥이어서 2개를 구매하다 보니 가격이 큰 걸림돌이었다.
시크의 매리트는 가격 외에도 오래 쓸 수 있다는 점(7세까지)과 통풍시트가 있다는 것이다.
7세까지 헤드레스트를 올려가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고 안전 인증을 받았다고 했다.
다른 제품들은 보통 4세, 5세 였던 것에 비해 이 제품은 롱런할 수 있다.
그리고 통풍시트는 바람을 직접 쐬어주는 장치가 있어서
단순히 차의 에어컨 바람이 잘 통풍되도록 만들어진 것과 다르다고 했다.
먼저 아이를 키운 친구 말로는 카시트에 앉혔다가 내리면 아기들이 땀에 흠뻑 젖어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 기능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큰 장점으로 다가왔고,
실제로 사용해보니 통풍시트가 꽤 시원했다.
아쉬운 점은 없나?
다른 카시트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셀프 세탁이 조금 힘들 수 있다.
구입 후 일주일 쯤 되었을 때 아이가 분수토를 해서 셀프 세탁할 일이 있었는데
카시트 패브릭을 떼어내는 것과 다시 결합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유투브에 설명하는 영상이 잘 되어 있어서 해내긴 했다.
그래서 카시트 위에 또 뭔가 얹어 쓴다고 하나보다.
만약 분수토가 잦은 아이라면 카시트 위에 뭔가 얹어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위 설명을 토대로 카시트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현대, 기아 SUV는 배면각도를 생각하면 정답은 비세이프 같은데
실제로 보면 디자인이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것 같다.
* 엄마들이 안좋아할 디자인 같다.
그런면에서 시크는 디자인도 괜찮고 패브릭 소재도 부들부들하니 좋았으며
안전인증은 당연히 받았고 통풍시트가 된다는 점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걸 고려해보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 유투브 영상 보면서 좀 더 확신을 갖게되긴 했다.

카시트 시장에 불어온 역대급 가성비 태풍! 시장의 판도가 바뀔수도 있겠는데요? 시크 맥스 아이리스 바구니카시트,신생아카시트 리뷰 [썸네일이 망가져가면서 까지 넣어야했음]
혹시나 위 영상에서 설명처럼 바구니카시트부터 생각한다면 시크로 구입하는 걸 정말 추천해주고 싶다.
시크 맥스 아이리스 프로 설치한 모습


분홍색 카시트 인데 조명이 노란색이다보니 색깔이 분홍색이 아니고 다른 오묘한 색으로 보인다.



2열에 2개를 설치하면 카시트 끼리 만난다. 그래서 아이를 동시에 꺼낸다면 각도를 다르게 해줘야 한다.
실제 사용한 모습
걱정과 달리 아이가 편하게 잘 앉아 있는다.(이 당시 4개월쯤)
앉아서 창밖도 보고 잠도 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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