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빛 샌드위치 Habit Sandwich & Coffee

2025. 8. 7. 19:29일상 이야기/카페

 

해빛 샌드위치는 안양시 동안구 동편마을 쪽에 위치한 '샌드위치'를 주로 판매하는 카페다.

주소: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49번길 11, 1층

 

'해빛'이 하늘에 있는 '해'와 관련된 줄 알았는데 'Habit'이었다. 

습관 샌드위치? 습관적으로 먹는 샌드위치? 끼니마다 밥을 먹듯이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샌드위치를 의미하는 건가 싶다.

카페를 알게 된건 사무실에서다. 팀장님이 샌드위치를 좋아하시는데 여기 참 맛있다고 칭찬하셨다.

그리고 근처에 일이 있어서 들리게 되었다.

카페 규모는 작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었다.

영업시간은

수요일 - 월요일: 09:00 - 20:00이다.

마지막 주문은 19:30

준비시간은 14:30 - 16:00

화요일은 휴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된다 하고 여기가 '라떼 맛집'이라고 스스로 칭하는데

실제로 마셔보니 꽤 맛있다.

프랜차이즈점과 비교해 본다면 우지커피에서 파는 딥카페라떼와 좀 비슷하다.

내부 카운터 쪽이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되고 샌드위치 빵 종류 고르는 것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샌드위치 세트메뉴에서 아메리카노를 따듯한 거에서 차가운 걸로 바꾸는 것도 키오스크에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작은 거울과 테이블이다. 앉는 공간은 아니고 서비스 테이블이다.

물과 물컵이 놓여 있다.

카페 규모는 작다.

안쪽 주방이 카페 홀과 비슷한 크기 같다.

아무래도 샌드위치 같은 음식을 만들다 보니 그렇게 구성하신 것 같다.

그런데 샌드위치 말고도 '파니니'라는 것을 판매하는데

이게 또 맛있다.

가운데에 빵이 눌리듯이 살짝 탄게 '파니니'인데 '바질토마토파니니'를 주문했다.

빵 사이에 치즈가 잔뜩 녹아 있어서 치즈 맛이 진하고, 바질 특유의 향긋한 느낌도 좋았다.

무엇보다 익은 토마토가 안에 들어 있는데 이 식감도 독특했고

토마토의 맛과 바질 맛 덕분에 느끼하지 않다고 해야 하나? 파니니 맛이 인상적이었다.

 

샌드위치는 무난한 에그베이컨샌드위치였다. 

야채들은 다 신선하고 큼직한 토마토, 짧짤한 베이컨, 패티인척 하는 계란의 조화가 좋았다.

다른 카페에서 파는 샌드위치 중에 아직 맛없는 걸 먹어본 적이 없다.

그만큼 샌드위치는 좀 무난한 음식이지 않을까 싶은데

여긴 조금 더 특별했다. 내 생각에는 빵 사이에 들어가는 야채, 토마토, 베이컨, 계란, 소스의 비율 차이일 것 같다.

식감도 잘 살고 먹고 나서 깔끔하고 매번 먹어도 막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동편마을 근처에서 간단히 한 끼 하려면 여기 샌드위치를 한번 먹어보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