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왜 찍는지 모르겠는 감성사진

2023. 11. 26. 00:12연수의 사진/감성 사진

이전에 당근으로 소니 RX100m3 하이엔드 디카를
구입하여 사용했었다.
그러다 사용빈도가 많지 안은 것 같아서 다시 팔았는데 팔고 나니까 좀 아쉽다.
그 카메라는 액정화면에 내가 보는 그대로를 보여줬고 액정에 보이는대로 결과물이 나왔다.
촬영했을 때의 소리도 ‘짤깍’하면서 아쉽지 않은 나긋하며 조용한 셔터음을 냈었다.

아래는 그 카메라로 촬영한 작례이며 보정이라고는
사이즈만 조정하였다.

필카로 촬영한 모습을 그대로 촬영했던 장면이다. 필카로는 바로 못보니까 같이 들고다니며 촬영했었다.
당근하러 간 아파트 단지에서 자동차와 은행나무 색감이 예뻐보여 촬영했었다.
출근하던 길 가을 느낌이 물씬나는 은행나무와 노란 표지판.
철거되고 있는 집 왜인지 안쓰러웠다.
이사 오기전 살던 집 주차장에서 해질녘 노을빛이 따스하며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