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2024, 오는 2025 나이가 늘어 썩 반갑지는 않지만 어쨌든 새해니까
아내와 처제랑 같이 새해 일출을 보기로 했다.새해 소원도 빌고, 뭔가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를 맞이해 보자고 갔다.목적지는 강원도 삼척시에 있는 '추암해수욕장'이다.거기는 '촛대바위'라는 게 유명하다고 했다. 애국가 영상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바위라고도 유명하다.촛대바위와 함께 찍는 일출사진을 건져볼까 하고 떠났다.그리고 아침 9시부터 일찍이 출발했고, 차로 약 3시간을 이동했다. 차가 안 막히게 출근시간을 피해 가자 싶어서 9시 이후에 출발했다.그리고 새해 일출 보러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가 막힐까 봐 오전 시간대로 잡았는데다행히 네비에서는 모든 차선이 '초록색'이었다.한순간도 막히지 않고 쭉 달려갔다. 그리고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강릉 빵다방'이다.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강릉을 거쳐 남쪽인 삼척으로..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