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추운 날에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인데 군포 당동에 있네!
이 곳은 오늘 같이 눈오기 전에 다녀왔다.11월 초에 다녀온 곳이다.군포는 우리 부부의 생활권이기 때문에자차로 근처 식당에 먹으러 가기도 한다.오늘 백년만에 폭설이 내린 날이었다.어제부터 오늘 오전까지직장에서 제설작업만 4번째하고점심에 뜨끈한 순대국을 먹긴 했지만문득 여기서 먹었던 얼큰한 뼈해장국이 생각났다.언 몸을 녹여가면서 먹을.전주 감자탕 뼈 해장국집은 겉보기와 다르게메뉴 주문하는 방법은 신식이다.밖에서 봤을 땐 주문하려면 직접 “사장님~”하고불러야 할 것 같이 생겼는데들어와보니 터치로 주문한다.기본 밑반찬은 평범하다.더도말고 덜도말고 딱이다.밑반찬이 아쉬우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꽤나 빨리 나온 뼈해장국.맨위에 고추가루가 아주 매콤해 보인다.실제로 국물이 얼큰하고 맛있다.맵찔이만 아니..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