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꽃 사진 찍으러 다니나 - 군포 철쭉축제 4.19-27
출퇴근길이나, 산책을 할 때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챙겨간다.챙기지 않으면 허전하고 혹시나 찍고 싶은 걸 못 찍을 까봐 찜찜해서다.근데 또 카메라를 들고간다고 이것 저것 많이 찍는 건 아닌데혹시나 아쉬운 상황이 생길까봐 준비하려는 거다.아쉬울 땐 핸드폰으로 찍는데 영 아쉽다. 어쨌든 요새는 꼭 꽃을 찍는다.한참 꽃이 펴서 그런가 꽃이 유난히 예뻐보이고 그렇다.전에는 그냥 꽃이 있구나 하고 말았는데.나이가 들었나 싶다. 벚꽃 철이 지나고 아쉬울 쯤에철쭉이 한참 피고 축제를 한다고 해서 찾아가봤다.군포 철쭉축제 다.철쭉에 사람들에 각각 초점을 잡아봤다. 철쭉축제에는 예쁜 철쭉이 많이 펴있다. 근데 사람도 그만큼 많이온다. 철쭉만 바라봤다면 좋았을 시간이고 사람이 많다는 기억만 가져가면 굳이 와야하는가 생각하게 될..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