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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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육아용품 - 스토케 트립트랩 하이체어와 뉴본세트
육아용품 중에 '하이체어'라는 것이 있다.본인이 밥을 먹을 때 방바닥에 앉아서 먹거나 대부분의 생활이 바닥에 앉는 좌식 생활을 한다면 필요 없지만식탁을 사용해서 의자에 앉아서 먹거나 입식 생활이 익숙한 분들에겐 필수라고 생각한다. 보통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아기를 잠시 눕히거나, 양육자가 식사하면서 아이를 돌볼 때, 아기가 좀 더 커서 이유식을 할 때이 하이체어에 앉혀놓고 하면 허리를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어 아주 편하다. 그중에서 스토케의 하이체어인 트립트랩이 가장 유명한 편이다.돌고 돌아 트립트랩이란 말도 있고, 내하중이 커서 오랫동안 사용가능 하다는 점(아이가 싫증 내지만 않으면 성인까지 사용 가능)과악세사리도 다양하며, 무엇보다 중고로 되팔았을 때 가격이 많이 안 떨어진다는 점도 있다.의자 ..
2026.01.04 -
내돈내산 육아용품 _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 매직캔 쓰레기통
이번에 리뷰할 육아 아이템은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와 매직캔 쓰레기통이다.기저귀 갈이대에서 사용한 기저귀를 바로 버릴 수 있게 쓰레기통이 필요하기 때문에이 둘은 한 세트로 위치해 있다. 소베맘 기저귀 갈이대와 매직캔 쓰레기통 필요성기저귀 갈이대는 양육자의 허리를 보호한다.설거지할 때 허리가 뻐근하다고 느끼는 것은 그릇이 무겁다기보다자신의 키 높이와 싱크대 높이가 맞지 않아서 인 것처럼기저귀 갈이대는 그 높이를 맞춰주는 훌륭한 역할을 한다.아이가 1달 미만일 경우엔 가볍다. 우량아로 태어났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보통은 3kg 대 이고, 우리 룰루 랄라 같은 경우는 2kg 대 이니까 가볍다.하지만 버둥거리는 아기를 상대로 기저귀를 갈아주고, 보습제를 발라주고, 옷을 입히는 행위는 꽤 어렵다.그래서 바닥에 아..
2025.12.08 -
룰루 랄라 임신부터 출산 전 까지
1. 난임병원 졸업, 지긋지긋했던 주사생각치 못했던 일란성 쌍둥이인 룰루와 랄라를 만나고우리는 무척 당황하기도 했지만 한번에 두 아이를 만날 생각에 기쁘기도 했다. 그런데 기쁨과 걱정이 반반이었다.쌍둥이의 육아 난이도는 2배가 아니라 2의 2승이라며 4배 이상 어렵다는 말이 많았다.쌍둥이라서 뭘 사든 똑같이 사주기 때문에 항상 돈이 두배로 들거라고도 했다.반면에 쌍둥이끼리 같이 잘 놀기 때문에 짧은 기간에 바짝 고생하면 그 이후에는 괜찮다는 말도 있었다.그리고 쌍둥이가 주는 기쁨도 단순히 2배가 아니라 그 이상이라고도 했다.그래도 기쁨이 더 컸다.1년 넘게 난임기간을 지나 드디어 갖게 된 아이들이었다.그리고 아주 희미한 두 줄이 있는 임테기를 보며 된거라고 말하는 아내가 혹시나 나중에 실망할까바 걱정하기..
2025.12.05 -
내돈내산 육아용품 - 릴리브 relive 분유포트 3세대
아이들의 맘마를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구역, 맘마존 !분유를 수유하기 위해서는 '맘마존'을 구성해야 한다.아이가 배고파하면 맘마존 안에서 분유가 일사천리로 준비할 수 있도록 조성해야귀가 찢어지듯이 우는 아이 때문에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무사히 분유를 타서 수유할 수 있다.수유 시간마다 미리 준비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할 수 있지만, 나중에 확인해 본 아이들의 MBTI 성향이 J라고 하더라도분유를 먹는 동안엔 본능에 충실한 동물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또한 분유병을 철저히 소독하고 분유를 담아 준비해 둔다 해도분유를 담은 상태로 최대 2시간을 넘으면 안 된다 하며 아이가 입을 대었다 뗀 것은 30분을 넘기지 말라고 한다. 맘마존에 필요한 것릴리브 reliev 분유포트 3세대 릴리브 reliev 분유포트 외..
2025.11.22 -
내돈내산 육아용품 -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아이를 키울 때 아기를 어디에서 재울 것인가를 생각해야 했다.아내가 아기침대를 말해주기 전까지 별 생각이 없던 나는 부모랑 같이 자는 거 아닌가 했다. 아기침대가 필요한 이유신생아 때 부터 부모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자면 행복할 것 같다.하지만 신생아는 자칫 잘못하면 터질 것 같고 부서질 것 같이 너무 작고 소중하다.그런데 부모랑 자면 잠든 부모가 실수라도 아이를 깔아 뭉갤 수도 있으니 위험하다. 부모가 수유를 하기 위해 밤새 돌보는데 그럴리가 있을까 싶겠지만지금 50일째 아이를 키우다보니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한밤중이면 부모도 졸리고 지치면서 무엇보다 정신이 비몽사몽 하다.수유하면서 졸다가 내 실수로 분유통을 떨어트리기도 하는 걸 보면 몽롱한 정신 상태는실수로 아이를 다치게 할 수 있을 것 같..
2025.11.10 -
룰루랄라가 왔다
1. 2025년 2월 처음으로 임신테스트기가 2줄로 보이기 시작했다.2월1일까지 애매했는데 2일, 3일로 가니 그 두번째 줄이 살짝 진해졌다.우리는 두 눈으로 확인했지만 난 섣불리 믿지 못했다.괜한 실망을 할까 두려워서 병원에서 확실하다고 할 때까지 믿을 수가 없었다. * 그리고 난임병원에서 HCG 수치를 확인해주는데처음 수치가 아마 18이었다.혹시나 해서 수치가 점점 더블링 되는지를 확인했는데 수치는 점점 높아져갔다.쌍둥이 임신이면 이 수치가 말도 안되게 높게 나온다고 하는데우리는 단태아라고 해도 낮은 수치로 나와서 더더욱 쌍둥이 임신을 했을 거라고생각할 수 없었다. 이후에 양가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임신사실을 알릴까 잠시 고민하기도 했지만, 너무 이른 시기고 확신이 없어 알리지 않았었..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