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구멍 의왕점 _ 미나리랑 고기를 같이 구워 먹으려 갔는데 미나리 제철이 아니라 없어서 아쉬웠지만 고기 자체가 맛있던

2025. 8. 9. 18:42일상 이야기/맛집

목구멍은 프랜차이즈점 입니다.
처음 직장 동료들과 회식을 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 날은 아내와 함께 했습니다.
돼지고기 굽는 중에 미나리를 올려주어 향긋하고 같이 먹으면 또 맛있습니다. 게다가 직원분들이 고기를 구워줘서 편안합니다.

외관 인태리어부터 깔끔하고 예쁜 것 같습니다

주소는 경기 의왕시 장안남북로1길 23 1층
주차는 주변 상가 골목 어딘가에 눈치껏
주차하셔야 합니다 전용 주차공간은 식당 뒤에 2칸
있는 것 같았어요.
식사 후 근처에 스타벅스 의왕삼동DT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집에가는 길에 들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한잔 했습니다. 코스가 딱 맞았어요.

의왕역에선 꽤 멀리 위치해 있습니다. 걸어가려면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릴까 싶네요.

식당이 위치한 곳 주변에는 아파트 등이 몰려 있는데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 같습니다.

이 문구 때문에 식당이름이 목구멍인가 봅니다.

고기를 손질 하는 곳에 쭈욱 이어져 내려오는 영수증을 보니

장사가 잘 되고 있나 봅니다. 

삼겹살, 특목살, 갈비본살 판매하고 있고

영업시간은 평일 14:00 ~ 23:00, 주말과 공휴일은 12:00 ~ 23:00 입니다.

명절 말고는 쉬지 않고 영업을 하는가 봅니다.

심플한 메뉴판도 있고 아래는 식당 한 쪽 벽을 차지하는 커다란 메뉴판입니다.

그런데 목구멍 식당의 시그니처인 미나리가 제철이 아니어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9월쯤되면 판매한다고 하니 미나리를 꼭 먹어야 겠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근데 먹다보면 고기 품질도 좋은 것 같고 직접 적절하게 구워주셔서 미나리 없어도 맛있습니다.

기본 세팅되는 밑반찬 입니다.

양파절임은 1개씩, 파절임은 1접시 나오고 고기 불판에 같이 구워먹을 콩나물과 김치도 있습니다.

마늘, 고추, 쌈장 외에 소스가 더 나옵니다.

하지만 소스보단 쌈장을 더 좋아해서 저 소스가 뭔지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왼쪽은 처음 고기를 올렸을 때 이고

오른쪽은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입니다. 고기 아랫부분 자세히 보면 겉부분 색이 변해있습니다.

직원분들이 어떤 체계로 움직이시는 지 몰라도 때가 되면 등장하셔서 고기를 뒤집어 줍니다.

노릇노르하게 익어갈 때 쯤 콩나물과 김치를 올리라고 말해줍니다.

야채는 손님이 셀프로 볶습니다.

고기 기름이 싸아악 흘러 내려온 곳에 김치를 올리면 쓰촤아아악 하면서 볶아지기 시작합니다.

고기도 직원이 다 잘라주기 때문에 정말 편합니다.

고기와 콩나물, 김치, 마늘,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이 곳은 첫 주문은 고기 3인분 부터라고 합니다.

아내와 둘이 갔다가 좀 당황했지만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 나왔습니다.

혹시 먹는 양이 적은 분들은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네요.